제덕이와 예빈이의 첫 모험.
성산일출봉에서 만난 그 새벽의 이야기.
시계는 04:37. 제덕이는 오늘도 잠이 오지 않는다.
제덕이
노트북을 켜려는 순간, 무언가가 시야에 잡힌다.
제덕이
예빈이
생각할 새도 없이 누군가 들이닥친다.
예빈이
예빈이는 뛰고, 제덕이는 헐떡이며 따라간다.
예빈이
제덕이
새벽 안개 너머로, 거대한 분화구가 솟아 있다.
바다 끝에서 천천히, 그러나 한순간에.
예빈이
제덕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일출 보고 나와서 따끈한 커피 한 잔…
혼자 가도 좋고, 둘이 가면 두 배로 좋아."